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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과체중이나 비만인 아이들은 키와 몸무게, 나이를 고려한 체질량지수를 통해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계속 성장함에 따라 성인들과 달리 체중 조절도 해야한다. 어른들은 다이어트를 통해 총칼로리와 체중을 감량하지만, 아이들은 총칼로리에따라 다이어트를 하려하면 키 성정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과도한 체중감량보다는 성장에 필요한 충분한 영양섭취를 우선시하면서 아이들의 나쁜 식습관을 찾아 교정하는 것이 최선이다. 과도한 음식 섭취보다는 성장에 필요한 충분한 영양소 섭취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즉 과도한 섭취를 줄이고 균형잡힌 메뉴를 만들어주는게 바람직하다. 단백질과 채소 섭취량을 늘리고, 일주일에 3~5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성장을 도와야 한다.

 

한의학에서 소아비만은 몸에 불필요한 노폐물이 많은 비만과 위와 장에서 빠른 열이 발생하는 비만으로 구분한다. 세관은 체액대사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노폐물로 혈액과 혈액의 순환에 지장을 주지만 기름기가 너무 많거나 위장이 약한 음식을 많이 먹어서 생기는 것이다. 즉 위와 장에 고열이 있는 아이들은 고열이 나면 식욕을 잃지만 반대로 위와 장이 튼튼하면 식욕이 지나치게 좋아진다.

 

아이들은 한식보다 라면, 햄버거, 피자 등 고칼로리 음식을 보통 선호한다. 다만 이런 음식들은 소화기에 부담을 주고 몸에 수분댐을 만든다. 이 경우 소화기 계통의 순환을 돕고 수분과 담즙을 제거하면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 할 수 있다. 위와 장에 고열이 있는 아이들은 어른보다 많이 먹고 너무 많이 먹어 아프더라도 식욕을 잃지 않아 자연히 비만이되기 쉽다. 아이들의 식욕을 줄이는 것은 쉽지않지만, 이런 아이들은 식욕을 증진시키고 급소한 열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너무 짜고 단음식, 향신료등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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