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형 부동산 악인과 선인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를 통해 정보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의견도 다양하다. sns을 통해 '당장 어디서 사야 하느냐'는 논리를 설명하여 자신의 논리를 설명하기도 한다. 또한 부동산 폭락설도 있다. 여기에서도 우리는 다양한 통계와 예를 확인할 수 있다.

 

자칭 부동산 스타강사 및 익명의 유료 강연, 단체 방문 등도 다수 일어난다. 이른바 '현장 고위층' 외에도 유명 연예인들이 '부동산 유튜버'로 활동하는 모습 이종종 눈에 띈다. 이른바 '부동산 인플루언서'로 큰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된 것이다. 이들의 말은 시장을 움직이는 파괴력까지 보여준다. 일부 유튜브 이용자들은 정부 정책 발표 후 몇 시간 안에 정부 정책의 본질을 끌어내려고 한다. 

 

그럼에도 정부와 시장 전문가들은 유튜브 등 부동산 관련 sns 공간을 우려하고 있다. 모호한 정보의 흐름은 불확실성을 자극하거나 투기를 부추길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시작 조작 가능성의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더구나 그들의 영향력에 비해 책임감은 적다. 투자, 투기, 실수요인 등이 개인적 판단에 따라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법안의 일부 요소가 나타날 수 있지만 제재는 할 수없는 것이 현실이다.

 

시스템의 신뢰성도 의문이다. 대부분 개인적인 의견가 분석이다. 손익,변수,영향력,전망 등 특정 사건에 대한 객관적 분석이나 검증보다는 '이런 방식'이라는 표현이 대다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은 정부의 말보다 유명 유튜브 분석에 대한 신뢰가 큰 것 같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때마다 이득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올 초 정부는 아파트 분양 규제, 거래시장 대출, 자금조달 방안 등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상설조사단이 불법 증여, 대출규정 준수, 비 정산 거래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또 입찰담합과 집값 불법전매에 대해서도 경고하였다. 물가가 오르는 지역을 규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정부 정책과 함께 퍼져나가는 sns의 다양한 의견들은 부동산 시장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중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정부 정책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결국 집값을 떨어뜨린다며 공급 규제로 집값을 올리고 집값 규제로 다시 낮추려는 혼란스러운 주택정책이라는 의견이 분분하다. 이는 정부 정책의 신뢰성과 시장 불안정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